이경훈, PGA 코그니전트 클래식 2R 공동 14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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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뛰어올랐다.
이경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친 이경훈은 38계단이나 도약해 공동 14위에 올라섰다.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36위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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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로 뛰어올랐다.
이경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친 이경훈은 38계단이나 도약해 공동 14위에 올라섰다.
이번 시즌 5경기에서 3차례나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이경훈은 올해 처음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틀 연속 3언더파씩 친 김주형(22)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성현(26)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잃는 난조를 보였다.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36위로 미끄러졌다. 안병훈(33) 역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26)는 1오버파 143타를 쳐 컷 통과에 실패했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버드 컬리(미국)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컬리는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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