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주체 못할 인기…중국서 '판다' 라이브 스트리머 급증 外
판다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중국에서는 판다의 영상을 라이브로 공유하는 일명 '라이브 스트리머'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동물원 곳곳서 판다 '라이브 스트리머'들 촬영
베이징 동물원에 판다 한 마리가 보이는데요.
이런 판다를 일거수 일투족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들은 판다의 영상만 찍어 공유하는 일명 '판다 라이브 스트리머'.
<유즈 / 판다 라이브 스트리머> "(당신은 본업으로 이 일을 하고 계신가요?) 네, 저는 지금 이 일을 본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인가요?) 작년 3월부터 판다 '야야'를 알게 되었고, 야야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이제는 판다의 스트리머들이 많아져서 각종 전문장비를 동원한 취재 열기도 뜨거워 보입니다.
<판다 라이브 스트리머> "(몇명이 당신의 라이브 스트림을 시청하고 있습니까?) 아주 많지는 않아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팔로워는 몇 명입니까?) 17만 8,000명 미만입니다."
판다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사람들은 판다를 경험하고 감상하기 위해서 비용 지불도 마다하지 않는데요.
판다 라이브 스트리머가 늘어난 것도 수익이 나기 때문이겠죠?
▶ '아이언맨' 스타일 세계 최초 제트슈트 경주대회
영화에서 보던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늘에 사람들 여러 명이 날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멋진 건축물로 명성이 자자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제트 슈트 레이스' 대회가 열렸습니다.
<리처드 브라우닝(RICHARD BROWNING) / 그래비티 인더스트리 창립자·수석 테스트 파일럿> "1,500마력의 제트 슈트를 사용하여 물 위의 장애물 코스를 비행하여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에 더 가까운 스펙터클을 제공할 인간과 기계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입니다."
이륙부터 착륙, 수직 상승, 방향 제어 등 모든 걸 혼자서 조정할 수 있고, 속도도 시속 128km까지 나온다니 스릴까지 느낄 수 있겠죠?
<이사 칼폰(ISSA KHALFON) / 제트 슈트 조종사> "거의 새처럼 묘사하고 싶어요. 당신은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 순조롭고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느껴집니다. 믿기 힘들 정도로."
조종사가 물에 빠지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지구촌 이모저모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지구촌톡톡 #판다스트리머 #제트슈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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