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형 약국 체인 2곳 '먹는 낙태약' 이달 판매 개시

임민형 2024. 3.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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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약국 체인 2곳이 '먹는 낙태약'을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양대 약국 체인 업체인 CVS와 월그린스는 낙태를 합법화하는 주에 있는 매장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경구용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낙태약 판매는 민감한 사회 이슈 중 하나로 보수 우위 연방대법원은 이와 관련한 검토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두 약국 체인의 이번 결정을 낙태약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이정표'라고 규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먹는_낙태약 #미국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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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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