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열풍 타고 엔비디아 시총 2조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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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AI 열풍을 타고 처음으로 2조 달러(종가 기준)를 돌파했다.
1일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4.0% 오른 822.79달러에 마감했으며, 종가 기준으로 이 회사의 시총은 2조569억7500만달러(약 2748조원)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시총은 지난 23일 장중 2조 달러를 넘어섰다가 종가 기준으로 내려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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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AI 열풍을 타고 처음으로 2조 달러(종가 기준)를 돌파했다.
1일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4.0% 오른 822.79달러에 마감했으며, 종가 기준으로 이 회사의 시총은 2조569억7500만달러(약 2748조원)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시총은 지난 23일 장중 2조 달러를 넘어섰다가 종가 기준으로 내려간 바 있다. 시총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에 이어 3위다.
엔비디아아 함께 AI 열풍을 타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미국 PC·서버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이하 델)는 이날 하루 전장보다 31.62% 오른 124.59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31.06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엔비디아 칩으로 서버를 만드는 또 다른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도 이날 4.5% 상승했다. AI 랠리를 타고 있는 다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마벨 테크놀로지도 각각 7.6%, 8.3% 올랐다.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MD 주가도 5.3% 상승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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