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증시 상승…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4% 오른 16,274.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장중과 종가를 모두 포함해 사상 최고치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80% 상승한 5,137.08에 마감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5,100선을 넘었고, 다우지수도 전장보다 0.23%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상승세는 미국의 PC 및 서버 제조업체 델의 주가가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으로 폭등하고,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나스닥 #뉴욕증시 #사상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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