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달 중 한일 정상회담 계획 없어"

최지숙 2024. 3.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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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달 중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1일)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편한 시기에 한일 지도자가 오가는 것이 셔틀외교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강제징용 피해자가 최근 일본 기업의 공탁금을 수령하자 일본 정부가 비판한 데 대해선 "정부 해법이 나오기 전 일본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탁한 기금을 가져간 것"이라며 "일본에 대해 떳떳하고 한일 관계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대통령실 #한일 #강제징용 공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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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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