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상, 아시안투어 뉴질랜드 오픈 2R 공동 7위…조우영 28위

백승철 기자 2024. 3. 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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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구를 찾는 홍순상(42)이 아시안투어 제103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 달러)에서 이틀 연속 10위 안을 달렸다.

홍순상은 1일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의 밀브룩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코로넷 코스(파71·6,936야드)를 돌면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기복을 보인 끝에 3언더파 68타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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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시안투어 제103회 뉴질랜드 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홍순상, 조우영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돌파구를 찾는 홍순상(42)이 아시안투어 제103회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 달러)에서 이틀 연속 10위 안을 달렸다.



 



홍순상은 1일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의 밀브룩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코로넷 코스(파71·6,936야드)를 돌면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기복을 보인 끝에 3언더파 68타를 써냈다.



 



프로암 형식의 이번 대회는 1·2라운드에서 코로넷 코스와 리마커블 코스(파71·6,784야드)를 번갈아 도는 게 특징이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가 된 홍순상은 1라운드 때보다 4계단 밀린 공동 7위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25에 들었다.



5타를 더 줄인 스콧 헨드(호주)가 공동 선두에서 단독 1위(12언더파 130타)로 올라섰고, 홍순상과 간격은 1타에서 3타 차로 벌어졌다.



 



조우영이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고, 10계단 하락한 공동 28위(6언더파 136타)가 됐다.



 



이틀 동안 4언더파 138타를 작성한 공동 58위까지 78명이 컷 통과했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써낸 이창우는 아슬아슬하게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1라운드에서 조우영과 공동 18위로 동률을 이뤘던 장유빈과 엄재웅은 각각 1오버파, 2오버파를 쳐 컷 탈락했다. 특히 장유빈은 1타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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