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4분 출전' PSG, 모나코와 0-0…2경기 연속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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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3)이 4분 출전에 그쳤다.
PSG는 16승7무1패(승점 55)를 기록,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으나 직전 경기 스타드 렌전 1-1 무승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둬 승점 보폭이 줄어들었다.
PSG가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이기지 못한 것은 개막 후 2경기서 무승부를 거뒀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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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3)이 4분 출전에 그쳤다. 팀 역시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주춤했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스타두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3-24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PSG는 16승7무1패(승점 55)를 기록,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으나 직전 경기 스타드 렌전 1-1 무승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둬 승점 보폭이 줄어들었다. 아직 이번 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2위 브레스트(승점 43)와는 승점 12점 차이다.
PSG가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이기지 못한 것은 개막 후 2경기서 무승부를 거뒀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후반 41분 교체 투입, 정규시간 단 4분을 뛰는 데 그치면서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자신의 출전 경기 중 가장 적은 시간을 뛰었다. 이강인은 슈팅이나 키 패스 없이 볼 터치만 4회를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0점을 부여했다.
PSG 역시 다소 답답한 흐름 속에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전반과 후반 각각 기회를 잡았으나 이를 모두 놓쳤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예정된 에이스 음바페는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PSG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 무득점 경기를 한 것은 개막전 로리앙전 0-0, 7라운드 클레몽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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