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업체 사운드하운드 19% 폭락…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투자해 최근 주가가 급등했던 AI 스타트업(신생기업) 사운드하운드가 실적 실망으로 19% 가까이 폭락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시간외거래에서 20% 정도 폭락했던 사운드하운드는 정규장도 19% 정도 폭락 마감했다.
지난달 15일 엔비디아가 사운드하운드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음 날 이회사의 주가가 67% 폭등하는 등 이후 200% 가까이 폭등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투자해 최근 주가가 급등했던 AI 스타트업(신생기업) 사운드하운드가 실적 실망으로 19% 가까이 폭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사운드하운드는 전거래일보다 18.67% 폭락한 6.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 회사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 분기 매출이 1710만달러, 주당 손실은 0.07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것이다. 특히 시장은 0.05달러의 주당 손실을 예상했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시간외거래에서 20% 정도 폭락했던 사운드하운드는 정규장도 19% 정도 폭락 마감했다.
앞서 이 회사는 엔비디아 투자 소식으로 주가가 폭등했었다. 지난달 15일 엔비디아가 사운드하운드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음 날 이회사의 주가가 67% 폭등하는 등 이후 200% 가까이 폭등했었다.
한편 사운드하운드는 음성 인식 전문 AI 회사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