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밀어낸 류삼영, 나경원과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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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이수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에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 공천했다.
이날 회의에선 류 전 총경 외에도 부산 북구을의 정명희 전 북구청장, 인천 서구갑의 현 지역구 의원인 김교흥 의원, 인천 서구을의 이용우 직장갑질 119 창립멤버, 경기 평택을의 이병진 평택대 교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이 전략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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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이수진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에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 공천했다. 이에 따라 먼저 서울 동작을에 자리 잡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류 전 총경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22년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설립 방침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선 류 전 총경 외에도 부산 북구을의 정명희 전 북구청장, 인천 서구갑의 현 지역구 의원인 김교흥 의원, 인천 서구을의 이용우 직장갑질 119 창립멤버, 경기 평택을의 이병진 평택대 교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권향엽 전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이 전략 공천됐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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