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수원, 군산…"하루면 우리 가족 역사여행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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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의기투합해 우리나라의 한 지역이나 한 도시를 하루 만에 돌아볼 수 있는 콘셉트의 책을 냈다.
13명의 교사가 직접 답사하고, 발품 팔아 수집한 정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쓴 우리 땅 이야기다.
이 책은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답사가 콘셉트이기에 가족과 함께, 또 교사와 아이들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역사 속 '그곳'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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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의기투합해 우리나라의 한 지역이나 한 도시를 하루 만에 돌아볼 수 있는 콘셉트의 책을 냈다.
13명의 교사가 직접 답사하고, 발품 팔아 수집한 정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쓴 우리 땅 이야기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룬 1권은 서울 석촌동을 비롯해, 충남 공주, 경북 영주 등 7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2권은 조선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의 역사 속 현장 일곱 군데를 소개한다.
예를 들면,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가 있었던 순천, 정조가 구상했던 계획도시 수원, 대한제국의 슬픈 역사가 남아 있는 서울 정동, 일제 수탈의 가슴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전북 군산 등을 꼼꼼하게 돌아본다.
이 책은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답사가 콘셉트이기에 가족과 함께, 또 교사와 아이들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역사 속 '그곳'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 선생님과 떠나는 하루 답사 2: 조선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 이채린 외 글/ 나무의말 /1만6800원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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