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포드에 충전소 추가 개방, 0.38% 상승

박형기 기자 2024. 3. 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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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간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의 대표적 완성차 업체 포드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 개방할 것이란 소식으로 주가가 0.38%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8% 상승한 202.6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포드는 테슬라의 충전소 1만5000개소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가 충전소 이용료를 테슬라에 내기 때문에 테슬라 이익 마진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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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간판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의 대표적 완성차 업체 포드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 개방할 것이란 소식으로 주가가 0.38%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8% 상승한 202.6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포드는 테슬라의 충전소 1만5000개소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전의 1만2000개소에서 더욱 증가한 것이다.

포드가 충전소 이용료를 테슬라에 내기 때문에 테슬라 이익 마진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영국의 유명 석유회사인 브리티시 피트롤리엄(BP)과도 충전소 관련 협력을 늘리기로 했다.

이 같은 소식으로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소폭이나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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