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OPEC+ 감산 연장'에 유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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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이 지속되고, OPEC 플러스 산유국 협의체가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 유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유가는 이번 주에만 4.6%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11.6% 올랐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최근 1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 심리가 가중되는 점과 OPEC 플러스 산유국 협의체가 2분기까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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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불안이 지속되고, OPEC 플러스 산유국 협의체가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뉴욕 유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1.71달러 오른 배럴당 79.9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종가는 지난해 11월 6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유가는 이번 주에만 4.6%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 11.6% 올랐습니다.
가자지구에서 최근 1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 심리가 가중되는 점과 OPEC 플러스 산유국 협의체가 2분기까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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