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4% 급등, 시총 2조달러 돌파…종가 기준으로 처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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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AI 최대 수혜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4% 급등, 시총이 2조달러를 마침내 돌파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가 장중에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적은 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기업 중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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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AI 최대 수혜주로 불리는 엔비디아가 4% 급등, 시총이 2조달러를 마침내 돌파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00% 급등한 822.7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2조달러를 돌파했다. 시총은 2조570억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가 장중에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적은 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기업 중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뿐이다.
엔비디아가 이날 랠리한 것은 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년래 최저를 기록하자 연준이 이르면 6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AI 랠리가 재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5.25%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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