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심야 최고위 의결...평택을 이병진 전략공천
김영호 기자 2024. 3. 2. 01:39
안산을 김철민·고영인·김현 3인 경선
친문 핵심 홍영표 컷오프도 의결
친문 핵심 홍영표 컷오프도 의결
더불어민주당은 2일 심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평택을에 이병진 평택대 교수를 전략공천했다.
또 인천 서갑은 김교흥 의원, 인천 서을은 이용우 직장갑질119 법률스태프 변호사 각각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경선 지역 대진표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안산을은 김철민 의원, 고영인 의원, 김현 전 의원 3인이 국민참여경선을 한다.
광명을은 양기대 의원과 김남희 변호사가 국민참여경선으로 2인 경선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인천 서병은 신동근 의원, 허숙정 의원(비례), 모경종 이재명 의원실 비서관 3인의 국민참여경선을, 인천 남동을은 배태준 변호사, 이병래 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간 2인 경선에서 영입인재 이훈기 전 기자가 추가돼 3인의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한다.
최고위는 또 친문 핵심 의원 중 한명인 홍영표 의원(인천부평을)을 공천 배제(컷오프)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지난달 28일 부평을에 영입인재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이동주 의원(비례)간 경선을 치르기로 하면서 홍 의원을 컷오프한 바 있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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