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3년차 부부로…"미워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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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3년 차 부부가 된다.
비슷한 색감과 디자인의 옷을 입은 백현우(김수현), 홍해인(김지원) 부부의 왼손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반짝이고 있지만 이들의 시선은 서로가 아닌 오직 정면을 향해 있다.
감정의 변화가 반복될수록 두 사람의 눈빛에도 온기가 맴돌면서 부부관계의 변화를 예감케 한다.
'미워도 우리 다시 한번'이라는 문구처럼 백현우, 홍해인 부부가 결혼 전에 느꼈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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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김지원이 3년 차 부부가 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위기 포스터를 1일 공개했다.
먼저 포스터 속 두 사람 사이 냉기류가 눈길을 끈다. 비슷한 색감과 디자인의 옷을 입은 백현우(김수현), 홍해인(김지원) 부부의 왼손 약지에는 결혼반지가 반짝이고 있지만 이들의 시선은 서로가 아닌 오직 정면을 향해 있다.
특히 '사랑? 위기? 우린 어디에 빠진 걸까?'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사랑해서 결혼한 두 사람의 관계가 위기에 봉착했음을 짐작케 한다. 찬 바람이 부는 백현우와 홍해인이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3년 차 부부 백현우와 홍해인의 눈물 쏙 빼는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한때 누구보다 달달했던 두 사람은 현재 각자의 온도 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 "내 팔자를 내가 꽜다"며 오열하는 백현우는 아내에게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기껏 준비한 이혼 서류를 내밀지도 못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아슬아슬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관계에 새로운 변수도 나타난다. 언제 어디서나 매사 당당하던 홍해인이 남편 앞에서 약한 얼굴을 보이는 한편, 백현우는 아내의 옆에 있는 윤은성(박성훈)을 신경 쓰기 시작한다.
감정의 변화가 반복될수록 두 사람의 눈빛에도 온기가 맴돌면서 부부관계의 변화를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한 침대에 누워서 등을 돌리고 자던 백현우와 홍해인이 서로의 품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묘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미워도 우리 다시 한번'이라는 문구처럼 백현우, 홍해인 부부가 결혼 전에 느꼈던 사랑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9일 밤 9시1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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