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바라카원전 4호 본격 운영단계 돌입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4. 3. 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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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자력발전 수출의 시금석이 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이 마지막 발전소까지 상업운전 준비를 마쳤다.

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가 합작으로 설립한 UAE 원전 운영사는 이날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최초 임계 도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UAE 내 최대 청정전력 공급원인 바라카 원전은 1~4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바라카 원전은 한전이 한국 최초로 수출한 1400메가와트(㎿)급 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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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자력발전 수출의 시금석이 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이 마지막 발전소까지 상업운전 준비를 마쳤다.

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가 합작으로 설립한 UAE 원전 운영사는 이날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최초 임계 도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초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처음으로 안전하게 운영을 시작했다는 뜻이다.

이로써 UAE 내 최대 청정전력 공급원인 바라카 원전은 1~4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UAE 측은 원자로 출력을 단계별로 높여 올해 상업운전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바라카 원전은 한전이 한국 최초로 수출한 1400메가와트(㎿)급 발전소다. 아랍지역 최초 상업용 원전으로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도 UAE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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