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음악 향한 진심 "'레드카펫' 통해 감 찾는 중, 불씨 안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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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레드카펫' 진행을 통해 감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저는 예능을 하고, 음악 활동을 안 했다. 음악 신에서 멀어지니까 감이 안 오더라. 근데 '레드카펫' 진행하면서 조금씩 감을 찾아가고 있다. 어찌 됐든 노래와 춤, 무대에 대한 불씨가 꺼지진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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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에는 그룹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키는 "(누나가) 'U-Go-Girl(유고걸)' 활동하실 때 저희가 막 데뷔했다. 누나랑 얘기를 해보고 싶어서 대기실 찾아가면 항상 안 계시더라"라고 했고, 이에 이효리는 "방송국을 좀 싫어한다. 답답하고, 후배들이 인사 올까 봐 자리를 피해서 숨어있었다"고 했다.
이어 "제가 '유고걸' 활동할 때 샤이니가 '누난 너무 예뻐'로 활동했고, 1등을 했을 것 같은데 '유고걸' 때문에 못 했다. 미안하다"라고 농담했다.
이효리는 키의 안무 실력에 감탄했고, 키는 "요즘 챌린지는 일주일 전에 영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왜 나한테는 아무도 안 보내는지 모르겠다. 우선 보내주면 할 수 있는 건 하고, 못하는 건 패스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효리는 "예능에서 사랑받으면 확실히 가수 이미지 떨어지는 게 있다"고 언급했고, 키는 "지금 초등학생들한테는 제가 혼자 살고 가사 잘 맞히는 아저씨다. 근데 예능으로 유명해져야 내 음악으로 유입될 기회가 많아진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저는 예능을 하고, 음악 활동을 안 했다. 음악 신에서 멀어지니까 감이 안 오더라. 근데 '레드카펫' 진행하면서 조금씩 감을 찾아가고 있다. 어찌 됐든 노래와 춤, 무대에 대한 불씨가 꺼지진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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