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연기 활동 대신 육아에 전념 중…“아이 낳은 것이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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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육아로 인해 잠시 중단된 연기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세 가지 요리를 즐기면서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한지혜는 "원래 술을 좋아했는데 아이를 낳으니까 술을 못 마시겠다. 숙취가 해소가 안 돼서 일주일이 망가지더라"고 토로했다.
받아들이고 도전해야 하는 변화의 시기라 언급한 한지혜는 "연기 활동 대신 육아에 전념한 것에 아쉬움이 없는지"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아이 크는 걸 보는 게 행복이고 즐거움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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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는 것 보는 게 행복”
배우 한지혜가 육아로 인해 잠시 중단된 연기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초간단 3분 요리를 선보였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한지혜는 “얼마 전에 특별출연하러 드라마 촬영장을 갔을 때 편안하고 새롭고 즐거웠다. 예전에는 주연 배우로서의 부담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3년 넘게 특별 출연 말고는 드라마를 쉬고 있다는 한지혜는 신인의 마음이 되었다고 털어놨다. “이제는 역할이 바뀌는 시기다. 세대교체도 많이 된 것 같다”며 “내가 어떤 역할에 들어갈 수 있을까, 내가 그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받아들이고 도전해야 하는 변화의 시기라 언급한 한지혜는 “연기 활동 대신 육아에 전념한 것에 아쉬움이 없는지”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아이 크는 걸 보는 게 행복이고 즐거움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육아가 가장 힘들다고 말하지만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뭐예요?’ 묻는다면 내 새끼 낳은 거요”라며 딸 정윤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라는 존재가 너무 사랑스럽고 큰 힘이 된다. 아이를 낳은 게 가장 잘한 일 같다”고 말하며 울컥하기도 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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