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사생활 루머 유포 전 여친 고소 "선처 無"

김선우 기자 2024. 3. 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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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봉식이 사생활 관련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일 현봉식 소속사 제리고고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배우 현봉식에 관해 허위사실에 기반한 악성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해당 루머가 제기된 시점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증거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최초 유포자들에 대하여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하거나 이러한 게시물을 무분별하게 재생산하는 행위에 관하여 합의와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누리꾼 A씨는 SNS 계정을 개설해 한 남성 배우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했다. 해당 남성 배우와 오랜 기간 동거하는 연인 사이였지만 최근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결별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남성 배우가 반려견을 학대했다는 등의 폭로글을 이어갔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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