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메달, 유니폼 다 팔아버리겠다”... 前 부인에게 협박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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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키엘 팔라시오스가 협박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의 스타 에세키엘 팔라시오스의 전 부인이 월드컵 우승 메달과 결승전 유니폼을 팔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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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에세키엘 팔라시오스가 협박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일(한국 시간) “아르헨티나의 스타 에세키엘 팔라시오스의 전 부인이 월드컵 우승 메달과 결승전 유니폼을 팔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 선두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팔라시오스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때 주로 교체로 출전하면서 3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우승 후 1년이 지난 지금, 그의 전 아내였던 예시카 프리아스가 그의 월드컵 우승 기념품을 경매에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트위치 채널을 통한 첫 라이브 방송에서 프리아스는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며 2018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서 보카 주니어스를 꺾고 받은 메달이 어디에 있는지 공개했다. 그녀는 “여기 없고, 내 소유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프리아스는 팔라시오스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며, 그의 애장품을 팔아 집값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팔라시오스의 사인이 담긴 셔츠를 들고 있는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첫 번째 셔츠의 구매자! 할부금이 하나 줄었다"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팔라시오스와 프리아스는 팔라시오스가 리버 플레이트에서 뛰던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2021년에 결혼했지만 현재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그러나 프리아스는 현재 재정 제안에 만족해 서류 서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아르헨티나 TV 프로그램인 '소시오스 델 에스�r타쿨로'에서 "모든 셔츠와 월드컵 챔피언 메달을 팔아 아파트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나는 일하려고 노력했지만 4년을 그의 곁에서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녀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대한 충격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음을 암시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녀는 "내가 조용히 있는 것이 그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대표팀에 대해 내가 말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라 파지나 밀오나리아, tn, 라 나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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