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공수 대활약…흥국생명 '선두 추격'

배정훈 기자 2024. 3. 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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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김연경 선수의 대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누르고 선두 현대건설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 김연경이 승부처를 지배했습니다.

김연경의 21득점 활약 속에 도로공사를 3대 1로 꺾은 흥국생명은 선두 현대건설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꺾고 8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며 4년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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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김연경 선수의 대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누르고 선두 현대건설을 바짝 뒤쫓았습니다.

만원 관중의 응원 속에 김연경이 승부처를 지배했습니다.

4세트 한 점 차 접전 상황에서 네트에 맞은 공을 감각적으로 살려내 실점 위기를 막은 뒤 절묘한 밀어 넣기 득점까지 성공시켰고, 타점 높은 스파이크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습니다.

김연경의 21득점 활약 속에 도로공사를 3대 1로 꺾은 흥국생명은 선두 현대건설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꺾고 8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며 4년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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