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배상 판결 지키는 것이 3.1 정신"

디지털뉴스부 2024. 3. 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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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3.1절을 맞아 성명을 내고 "강제 동원 배상 판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3.1 정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또, "대법원의 강제 동원 배상 판결 약속을 지키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부여된 3.1 정신이자, 사법주권을 지키는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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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일본 사죄·배상 촉구 기자회견   사진:연합뉴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3.1절을 맞아 성명을 내고 "강제 동원 배상 판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3.1 정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시민모임은 성명을 통해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 윤석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 발언에 대해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인지 의문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기업에서 해야 할 배상 책임을 우리나라가 대신하는 것이 새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냐"며 "일본 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대법원의 강제 동원 배상 판결 약속을 지키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부여된 3.1 정신이자, 사법주권을 지키는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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