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 정읍·고창 재대결 성사.. 민주당 대진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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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22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전주병과 정읍·고창 등 도내 모든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 구도가 짜였습니다.
정동영과 유성엽 등 전직 다선 의원들이 속속 심사대를 통과해 4년 만의 전·현직 의원 간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우선 전직 다선 의원인 올드보이가 모두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현직 의원 간 4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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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전주병과 정읍·고창 등 도내 모든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 구도가 짜였습니다.
정동영과 유성엽 등 전직 다선 의원들이 속속 심사대를 통과해 4년 만의 전·현직 의원 간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역구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루했던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이 끝나자마자 민주당 전북 선거구의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우선 전직 다선 의원인 올드보이가 모두 후보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현직 의원 간 4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전주병에서는 고교·대학 선후배인 김성주, 정동영 예비후보의 세 번째 맞대결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황현선, 김호성 예비후보는 경선 배제됐습니다.
정읍·고창 선거구도 윤준병, 유성엽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남원·장수·임실·순창으로 새롭게 조정된 선거구에서는 박희승, 성준후, 이환주 예비후보의 결선 없는 3인 경선이 예정됐습니다.
완주·진안·무주는 현역 의원인 안호영 예비후보와 김정호 예비후보가 경쟁하게 돼 두세훈, 정희균 예비후보는 경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 밖에 전주갑은 김윤덕 의원이, 익산을은 한병도 의원이, 군산·김제·부안을은 이원택 의원이 단수 공천되며 본선에서 각각 3선과 재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선 구도가 확정되면서 민주당 내 경쟁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다음 주 당장 이성윤과 양경숙, 최형재, 이덕춘, 고종윤 예비후보 등 5명이 나선 전주을 경선과 신영대, 김의겸 예비후보의 군산 경선이 예정돼있는 상황,
민주당 전북 경선은 초박빙으로 점쳐지는 만큼 승기를 잡기 위한 후보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그래픽: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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