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전 서구갑 장종태 확정…본선서 국힘 조수연과 대결

최일 기자 2024. 3.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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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후보로 장종태 전 서구청장(71)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박병석 의원(6선)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되는 서구갑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3인 경선을 진행한 결과, 장 전 구청장이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45), 이지혜 전 국회의원 보좌관(41·여)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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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경선서 이용수·이지혜 꺾어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왼쪽)과 조수연. 변호사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후보로 장종태 전 서구청장(71)이 확정됐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박병석 의원(6선)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되는 서구갑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3인 경선을 진행한 결과, 장 전 구청장이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45), 이지혜 전 국회의원 보좌관(41·여)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발표했다.

민주당은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대전 서구갑 경선을 당원 투표 없이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로 치렀다.

민선 6·7기 구정을 이끈 장종태 전 구청장은 이날 국민의힘 후보로 결정된 조수연 변호사(57)와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검사 출신인 조 변호사는 지난달 28·29일 실시된 3인 경선에서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56), 조성호 전 서구의원(54)을 물리쳤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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