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김우민·배영 이주호, 파리올림픽 대비해 호주에서 훈련

하남직 2024. 3.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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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도청)과 배영 200m 5위에 오른 이주호(서귀포시청)가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호주에서 훈련을 한다.

대한수영연맹은 1일 "파리 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로 선발된 김우민과 이주호가 이정훈 대표팀 총감독과 함께 오늘 호주 퀸즐랜드로 떠났다"며 "이들은 3월 19일까지 호주 퀸즐랜드에 있는 선샤인 코스트 대학교 수영부와 합동훈련을 한다. 마이클 펄페리 코치가 훈련을 지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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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국외 훈련을 하는 이주호, 이정훈 감독, 김우민(왼쪽부터)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도청)과 배영 200m 5위에 오른 이주호(서귀포시청)가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호주에서 훈련을 한다.

대한수영연맹은 1일 "파리 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로 선발된 김우민과 이주호가 이정훈 대표팀 총감독과 함께 오늘 호주 퀸즐랜드로 떠났다"며 "이들은 3월 19일까지 호주 퀸즐랜드에 있는 선샤인 코스트 대학교 수영부와 합동훈련을 한다. 마이클 펄페리 코치가 훈련을 지휘한다"고 전했다.

이정훈 총감독은 "지난 여러 훈련과 대회를 거쳐 김우민과 이주호의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할 필요를 느꼈다. 따라서 이번 국외 전지훈련에서 체력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부분을 함께 완성하고자 한다"며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까지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끌어올려 지난 경기보다 더욱 우수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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