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전북현대 개막전서 “전북특별자치도 자긍심 높여 달라”

유승훈 기자 2024. 3. 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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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 연고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홈 개막전을 찾아 "올 한해 도민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현대-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 내내 전북특별자치도 프로축구의 강한 힘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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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구장 전광판 등 통해 주요시책 중점 홍보 추진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현대-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관람에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 연고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홈 개막전을 찾아 “올 한해 도민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1 전북현대-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개막전을 관람하기에 앞서 선수단을 방문해 “올 한해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시즌 내내 전북특별자치도 프로축구의 강한 힘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983년 출범한 프로축구 리그에서 그동안 전북현대는 통산 9번째 우승, FA컵 5회 우승이란 업적을 쌓아가고 있는 팀인 동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민의 자랑거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녔다”며 “도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북현대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전북현대 홈경기 시 LED 보드, 전광판 동영상 등을 통해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2024년 도정 주요 시책 등을 중점 홍보한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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