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갑·을 동반 승리 절실, 양산 정치 역사 새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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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 물금읍 물금신도시 디온플레이스(202호)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지자 및 당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을 비롯해 서형수 전 국회의원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 조문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전 경남도의원), 임정섭 선거대책위원장(전 양산시의회 의장), 이상욱 후원회장(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이 함께해 이 후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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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지지자 시민 등 1000여 명 참석
'입틀막' 퍼포먼스로 현 정부 행보 비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갑) 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오후 2시 물금읍 물금신도시 디온플레이스(202호)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지자 및 당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을 비롯해 서형수 전 국회의원과 김일권 전 양산시장, 조문관 명예선거대책위원장(전 경남도의원), 임정섭 선거대책위원장(전 양산시의회 의장), 이상욱 후원회장(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이 함께해 이 후보를 격려했다.
이재영 후보는 인사말에서 “현 정권은 검찰독재와 굴종외교 등 부끄러운 민낯으로 얼룩져 있다. 양산의 지역정치는 십수 년 전에 머물러 있어 낡을 대로 낡았다. 대통령은 심판, 현역의원은 교체해야 할 때다. 양산갑·을 동반승리가 절실하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양산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암울해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산갑 지역구인 하북면 평산마을에 거주 중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사를 보내 인사말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4년 간 지역을 지켜온 이 후보는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연구원장을 지낸 ‘경제전문가’로서 국가경제·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최적임자다. 양산시민으로서 함께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축전을 통해 “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이재영 후보와 함께하겠다. 총선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에는 최근 대통령 경호처의 ‘과잉경호’를 풍자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사회자가 ‘입틀막’을 당하고 사지가 들린 채 끌려가는 모습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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