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공터 화재 차량에서 시신 1구 발견…경찰 수사중

박대준 기자 2024. 3. 1.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의 한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차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 55분께 구리시 사노동의 한 공터에 주차되어 있던 승합차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 등을 파악해 시신의 신원을 특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구리=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구리시의 한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차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 55분께 구리시 사노동의 한 공터에 주차되어 있던 승합차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한 뒤 내부를 확인한 결과 불에 심하게 훼손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외부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 등을 파악해 시신의 신원을 특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