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또 사람 정강이뼈 발견" 경북 포항에 무슨 일?

김성준 2024. 3. 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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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해안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4일 만에 또다시 발견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조깅하던 한 주민이 뼈가 보인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3㎝가량의 사람 거골(정강이뼈와 발을 연결)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신고한 시민은 지난달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조깅하던 중 약 30㎝ 길이의 사람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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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뼈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아이클릭아트 제공]

경북 포항 해안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4일 만에 또다시 발견됐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조깅하던 한 주민이 뼈가 보인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3㎝가량의 사람 거골(정강이뼈와 발을 연결)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신고한 시민은 지난달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조깅하던 중 약 30㎝ 길이의 사람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었다.

해경 관계자는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맡긴 정강이뼈의 경우 결과가 나오기까지 2개월 걸린다는 통보를 받았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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