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 시한 당일’에 271명 추가 복귀…총 565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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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인 어제까지 전공의 271명이 추가로 의료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자 수는 어제 오전 11시 기준 8,945명으로, 소속 전공의 가운데 71.8%는 아직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중수본은 "복귀 시한이 임박한 어제 오후 5시까지 추가로 59명이 복귀 의사를 밝혔다"며 "최종적으로는 어제 하루 271명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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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인 어제까지 전공의 271명이 추가로 의료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중수본은 전국 100개 수련병원의 서면보고를 종합한 결과, 어제 오전 11시 기준 전공의 212명이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자 수는 어제 오전 11시 기준 8,945명으로, 소속 전공의 가운데 71.8%는 아직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중수본은 “복귀 시한이 임박한 어제 오후 5시까지 추가로 59명이 복귀 의사를 밝혔다”며 “최종적으로는 어제 하루 271명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이틀 사이 전공의 565명이 복귀했지만, 전체 이탈자에 비하면 복귀자는 여전히 소수에 그칩니다.
조규홍 장관은 “환자 곁으로 돌아와 준 전공의 여러분의 현명한 결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집단행동을 접고 속히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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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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