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안서 나흘 만에 또 인골 추정 물체 발견
정지훈 2024. 3. 1. 18:41
경북 포항 해안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8시 10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운동하던 주민이 해변에서 뼈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에도 같은 주민의 신고로 30㎝가량의 사람 정강이뼈가 해변에서 발견됐습니다.
비슷한 장소에서 다시 발견된 뼈는 3㎝ 크기의 발목뼈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신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ugrain@yna.co.kr)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