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024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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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30년까지 2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대학은 2021년, 2022년 교육부 글로벌교육 지원사업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 경북도 새바람 행복나눔 국제협력사업 등 각종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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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학은 2021년, 2022년 교육부 글로벌교육 지원사업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 경북도 새바람 행복나눔 국제협력사업 등 각종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수행해 왔다.
해당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경제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과 고등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
대학은 키르기스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정보혁신기술학부에 인공지능응용학부를 신설하고, 유관 학과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게 된다. 사업 단장인 박기현 교수(컴퓨터공학과)는 "해당 사업 선정은 그동안 꾸준히 대학 자체적으로 추진한 국제협력의 결과 중 하나"라면서 "이 사업을 계기로 계명대가 명실공히 대표적인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정 계명대 국제부총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목표 달성을 위해 키르기스국립대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제화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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