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특보 부산, 도로 신호등 떨어지는 등 피해 3건
하경민 기자 2024. 3. 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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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특보가 발효된 1일 부산지역에서 강풍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께 강서구 대저2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떨어져 소방대원들이 긴급 안전조치를 했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5시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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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1일 부산지역에서 강풍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께 강서구 대저2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떨어져 소방대원들이 긴급 안전조치를 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10시 14분께 영도구에서 강풍에 현수막이 날리고, 오전 8시께 수영구 민락동의 한 건물 외벽 마감재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각각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부산에는 이날 오전 5시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밤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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