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아 춘천 지역 태극기 게양, 10집 중 1집 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05주년 3.1절을 맞은 1일 강원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춘천지역 아파트의 태극기 게양률이 10가구 중 1가구로 나타났다.
춘천시학원연합회에 따르면 춘천지역 아파트 태극기 게양 실태 조사결과 41개 아파트 단지(3351가구) 중 419 가구(12.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제105주년 3.1절을 맞은 1일 강원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춘천지역 아파트의 태극기 게양률이 10가구 중 1가구로 나타났다.
춘천시학원연합회에 따르면 춘천지역 아파트 태극기 게양 실태 조사결과 41개 아파트 단지(3351가구) 중 419 가구(12.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지난 2019년 3051가구를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851가구가 내걸어 25.3%에 달했다. 당시에는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인 태극기달기 홍보 등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춘천시학원연합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중단했다가 5년 만인 2024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률을 집계했다.
춘천시학원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많은 태극기가 걸린 군인 아파트가 이번에는 저조했다”면서 “지역민 모두가 3.1절을 기억해 숭고한 희생을 위한 마음을 갖고 태극기 게양도 신경 써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