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과 동시 실시 재보선, 경북지역 4곳 확정

다가오는 4.10 총선과 함께 실시하는 경북지역 지방의원 재보궐선거 선거구가 4곳으로 확정됐다.

1일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선거별로는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과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 의성군다) 등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지난달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공무원 등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이달 11일가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선거 일정은 국회의원 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등록신청은 3월 21일과 22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은 3월 28일 시작된다. 사전 투표일은 4월 5일과 6일 양일간이며, 투표 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보궐선거지역 유권자는 투표 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용지와 함께 재·보궐선거 투표 용지를 별도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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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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