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의 주역들 한자리에… 조명희 의원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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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4·10 총선 국민의힘 조명희(대구 동을 예비후보) 의원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 선언에 나섰다.
이날 박기룡 팔공만사 회장은 "조명희 의원은 2011년 팔공산문화포럼을 창립한 이래 팔공만사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노력 끝에 팔공산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켰다"며 "조 의원은 주민 생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유일한 후보이자, 승격의 저력으로 동구와 군위를 부흥시킬 실력 있고 깔끔한 후보"라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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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4·10 총선 국민의힘 조명희(대구 동을 예비후보) 의원에 대한 공식적인 지지 선언에 나섰다.
1일 ‘팔공산 국립공원을 만들고 가꾸는 사람들(팔공만사)’은 대구 동구 반야월역 인근 조 의원 선거 사무소에서 모여 조 의원 지지선언 대회를 열었다. 팔공만사는 이날 조 의원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견인한 주역으로 평가했다.
조 의원은 2011년 팔공산문화포럼을 창립하고 팔공만사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강력히 추진해 왔다. 2022년에는 국회에서 ‘팔공산 경제성 평가 및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고, 자연공원법 등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관계 법령 2건의 개정을 추진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대구동구발전연구원와 함께 생태관광벨트 및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주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조 의원은 “팔공산 국립공원의 유구한 자연문화유산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은 동구와 군위 주민의 성취이자 자부심”이라며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현 기자 lapiz@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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