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복귀 전공의 3명뿐…전날과 동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을 넘긴 1일 인천지역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직서를 철회하고 복귀한 전공의는인천세종병원 전공의 3명 뿐이다.
시는 각 병원 별 전공의들이 일시 복귀와 이탈을 반복하고 병원 측에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집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을 넘긴 1일 인천지역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직서를 철회하고 복귀한 전공의는인천세종병원 전공의 3명 뿐이다. 이들은 전날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또한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시는 각 병원 별 전공의들이 일시 복귀와 이탈을 반복하고 병원 측에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집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다만 유의미한 숫자의 전공의가 복귀한 분위기는 감지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직서를 제출한 인천지역 전공의는 457명으로 전체(540명)의 84.6%다.
각 병원별로 보면 길병원 173명, 인하대병원 147명, 인천성모병원 68명, 국제성모병원 41명, 인천의료원 12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세종병원 2명, 나은병원 4명이다.
전공의 344명은 전날과 동일하게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이는 사직서를 낸 전공의의 75.2%, 전체 전공의의 63.7%에 해당한다.
시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현장점검을 통해 24명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1~3일 사이 복귀한 전공의 수는 오는 4일쯤에야 가시화가 될 것 같다"며 "담당직원이 하루에 병원 몇곳을 맡아 현장점검을 나가고 있지만, 각 과마다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