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전공의 파업 대비 비상진료체계 운영

이윤 2024. 3. 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료원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했다.

경기도의료원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은 평일(월요일부터 금요일) 외래진료 연장 운영(기존 오후5시 30분에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응급의료센터(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 돌입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했다.

경기도의료원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은 평일(월요일부터 금요일) 외래진료 연장 운영(기존 오후5시 30분에서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평일 연장 진료는 매일 진료과가 변경되므로 병원 문의 후 방문이 요구된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의료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 완료하였으며, 이천병원은 소아청소년과 평일(월요일부터 금요일) 야간 운영(24시까지 운영)을 통해 진료 취약 시간대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일용 의료원장은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이 해소될 때까지 경기도 공공의료기관으로써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전경 [사진=경기도의료원]
/수원=이윤 기자(uno2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