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론으로 물품 배달 경로 구축…2년연속 전국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선정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제는 드론 배송 실증을 뛰어넘어, 드론 배송이 실용화, 상용화 되어 수요자(시민)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으로 스마트한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국비 12억을 확보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전국에서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최종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중 착수하여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대원레포츠 공원과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재공원을 배달 거점으로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물품을 배송하는 드론 비행경로를 구축하고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 종료 이후에도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도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북면 수변생태공원 인근 낙동강 하류지역과 마산만 지역 총 2개 구역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실증사업 추진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미래 신산업인 AAM(미래 항공 교통) 산업까지 시너지 효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제는 드론 배송 실증을 뛰어넘어, 드론 배송이 실용화, 상용화 되어 수요자(시민)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으로 스마트한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서진 측, '배우 L씨 잠수 이별' 루머에 "허위 사실…선처 無"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나흘 만에 '사람 뼈' 추정 물체 또 발견
- 엔하이픈 니키, 삼일절 휴무에 "부럽다" 발언 …"경솔 표현 사과"
- 호텔서 소나무 조경작업 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 "평범한 일본인 여성" 품절남 오타니가 직접 소개한 아내는?
- 우크라 전쟁에 '트럼프 리스크'…고개 드는 K-방산 위기론[안보열전]
- 댓글에 튀르키예인? 대통령실 출신 후보 매크로 여론조작 의혹
- 尹, '교육·문화·외교' 독립운동 의미 부각할듯…대북 메시지도 주목
- "구호품 기다리던 가자 주민들 수백명 사상…이스라엘 공습"
- '복귀시한 디데이' 急열린 간담회…참석 전공의 '한자릿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