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 기한 넘긴 첫날, 강원도의사회 회장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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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통보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하루 넘긴 첫날 경찰은 강원도의사회 회장 자택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1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도의사회 사무실과 김택우 강원도의사회 회장 자택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김택우 강원도의사회 회장을 고발한 데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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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통보한 전공의 복귀 시한을 하루 넘긴 첫날 경찰은 강원도의사회 회장 자택과, 사무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가 정한 이탈 전공의들의 복귀 기한인 29일이 넘자 직접적인 행동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1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도의사회 사무실과 김택우 강원도의사회 회장 자택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김택우 강원도의사회 회장을 고발한 데에 따른 것이다.
정부가 제기한 혐의로는 의료법 59조와 88조에 따른 업무개시 명령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이다.
압수수색을 벌인지 3시간 30여분인 이날 오후 2시쯤 압수수색을 마친 조사관들이 증거품 상자 1개를 들고 도의사회 건물에서 빠져나왔다.
압수수색을 진행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관계자는 “원활한 협조로 큰 마찰없이 압수수색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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