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40독도소주 한국을넘어세계로…3년 만에 130만병 판매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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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섬 독도의 이름을 딴 '40240 독도소주'가 출시 2년 만에 130만병 이상 판매됐다.
'40240 독도소주'는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와 역삼투압(R/O) 처리를 한 순수한 물로 만들었다.
케이알컴퍼니는 40240 독도소주 17도, 27도, 37도와 '동해22'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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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우리섬 독도의 이름을 딴 '40240 독도소주'가 출시 2년 만에 130만병 이상 판매됐다.
40240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안용복길 3에 있는 독도의 우편번호다. 케이알컴퍼니는 강원 평창에 자동화 시설을 갖춰 ‘40240독도소주’를 생산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독도소주는 기존 판매처인 편의점, 백화점, 마트에 이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다.
광고나 팝업 스토어 등 마케팅을 하지 않고 오롯이 입소문만으로 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출시 당시 케이알컴퍼니는 '독도사랑 프로젝트'로 제품명에 섬 이름과 우편번호를 사용했다.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은 이러한 성과와 함께 최근 ‘40240독도소주’의 미국 수출 소식을 전했다.
‘40240 독도소주’는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와 역삼투압(R/O) 처리를 한 순수한 물로 만들었다.
주원료인 쌀의 도정률을 높혀 후미가 깔끔한 소주맛을 구현했다.
이는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한다. 감압증류란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방법으로, 술에 맑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케이알컴퍼니는 40240 독도소주 17도, 27도, 37도와 ‘동해22’를 판매하고 있다.
케이알컴퍼니는 올 1월부터 미국 아시안마켓인 H마트, 한남체인, 시온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뉴욕 맨해튼의 한식당 가온누리, 시카고 한국식 주점인 탁비스트로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캐나다, 프랑스,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등과 수출 협의에 들어갔다.
임진욱 케이알컴퍼니 대표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생산하는 ‘40240 독도소주’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가 있다”며 “삼일절에도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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