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3·1절 천안·아산 폭주족 단속, 지명수배 3건

박우경 기자 2024. 3. 1.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청이 3.1절 천안·아산지역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명수배 3건 등 45건을 검거하고 오토바이 1대를 압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지역경찰과 경찰관기동대 등 165명의 인력과 암행순찰차, 싸이카 등 53대의 장비를 동원해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난폭운전 등 45건 검거
오토바이 1대 압수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이 3.1절 천안·아산지역에서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명수배 3건 등 45건을 검거하고 오토바이 1대를 압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교통·지역경찰과 경찰관기동대 등 165명의 인력과 암행순찰차, 싸이카 등 53대의 장비를 동원해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였다.

이날 오전 5시 10분쯤에는 천안시 서북구 일봉산 사거리에서 무등록 오토바이로 좌우 차선을 넘나들며 난폭 운전을 일삼던 운전자를 체포하고 오토바이를 압수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3.1절에는 이륜차의 폭주행위가 주였으나, 올해는 차량의 폭주행위가 두드러진 양상이었다”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폭주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