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전주을 예비후보 "폐기된 쌍특검법 다시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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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전북자치도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48)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쌍특검법'이 국회 재의결 끝에 부결돼 폐기된 것이 결코 끝은 아니다"며 "반드시 법안을 다시 발의해 대통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하며 국회로 돌려보낸 '쌍특검 법안'이 모두 재의결 끝에 최종 폐기돼 통한의 심정"이라며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법안 등이 '출석 의원 2/3 이상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돼 역사의 진실이 가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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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이덕춘 전북자치도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48)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쌍특검법'이 국회 재의결 끝에 부결돼 폐기된 것이 결코 끝은 아니다”며 “반드시 법안을 다시 발의해 대통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하며 국회로 돌려보낸 ‘쌍특검 법안’이 모두 재의결 끝에 최종 폐기돼 통한의 심정”이라며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법안 등이 '출석 의원 2/3 이상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돼 역사의 진실이 가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진실은 가린다고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디올백 명품가방 논란과 양평고속도로 의혹 등을 묶어 관련 특검법안을 조속히 다시 발의해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야의 막판 협상 타결로 전북자치도 선거구가 10석 유지된 것은 천만다행이다”라며 “여야 협상 과정에서 전북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준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의 지원이 컸다.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완주중, 전북사대부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과 전북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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