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주 청원 김수민 경선 승리…흥덕 김동원·송태영 결선

8개 선거구 중 7곳 공천 마무리
민주는 3곳 확정…5곳 경선 앞둬

김수민 예비후보(오른쪽) ⓒ News1 이재명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2대 총선 국민의힘 3차 경선에서 청주 청원 선거구 김수민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수민 예비후보는 서승우 예비후보와 맞붙어 승리했다.

청주 흥덕의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는 오는 2일과 3일 결선을 치른다. 김학도·이욱희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국민의힘은 충북 8개 선거구 중 7곳의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청주 서원구에서는 김진모 예비후보가 단수추천을 받았고, 청주 상당은 정우택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충주는 이종배·제천단양 엄태영·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경대수·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받았다.

민주당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임호선·제천단양 이경용·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청주 상당과 충주 등 5곳은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경선 일정에 돌입한다.결선 투표는 오는 2일과 3일 진행한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