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신정훈-손금주 세번째 대결에 구충곤 가세 '3자 경선'

최성국 기자 2024. 3. 1.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에 3인의 경선자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경선 후보 3인으로 구충곤 전 화순군수(65)와 손금주 전 국회의원(53), 신정훈 현 국회의원(59)을 발표했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스스로 물러났던 구충곤 전 화순군수도 화순의 대표주자를 자임하고 나서 경선자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구충곤 전 화순군수, 신정훈 의원, 손금주 전 의원의 모습.2024.3.1/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에 3인의 경선자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경선 후보 3인으로 구충곤 전 화순군수(65)와 손금주 전 국회의원(53), 신정훈 현 국회의원(59)을 발표했다.

신정훈 현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은 20대, 21대 총선에서 1승1패를 주고 받았다. 이번이 세번째 대결이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스스로 물러났던 구충곤 전 화순군수도 화순의 대표주자를 자임하고 나서 경선자가 됐다.

손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고 서울행정법원 판사와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 현 의원은 2014년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첫 입성한 뒤 21대 총선에서 손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 국회의원이 됐다.

구 전 군수는 46대, 47대 화순군수와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