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 신정훈-손금주 세번째 대결에 구충곤 가세 '3자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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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에 3인의 경선자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경선 후보 3인으로 구충곤 전 화순군수(65)와 손금주 전 국회의원(53), 신정훈 현 국회의원(59)을 발표했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스스로 물러났던 구충곤 전 화순군수도 화순의 대표주자를 자임하고 나서 경선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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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에 3인의 경선자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경선 후보 3인으로 구충곤 전 화순군수(65)와 손금주 전 국회의원(53), 신정훈 현 국회의원(59)을 발표했다.
신정훈 현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은 20대, 21대 총선에서 1승1패를 주고 받았다. 이번이 세번째 대결이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스스로 물러났던 구충곤 전 화순군수도 화순의 대표주자를 자임하고 나서 경선자가 됐다.
손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고 서울행정법원 판사와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 현 의원은 2014년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첫 입성한 뒤 21대 총선에서 손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 국회의원이 됐다.
구 전 군수는 46대, 47대 화순군수와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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