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맨유 감독직 제안 거절...그 이유는?

최대영 2024. 3.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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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51)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제안을 거절했다고 유럽 언론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단이 맨유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단 감독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21년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한 지단은 팀을 두 번의 리그 우승, 세 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CL)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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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51)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제안을 거절했다고 유럽 언론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단이 맨유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새 구단주 짐 랫클리프(71)는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다음 시즌부터 지단 감독의 영입을 강력히 희망했다. 그러나 지단 감독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풋메르카토에 따르면 "지단은 영어를 잘 못하고 앞으로 영어를 공부할 계획도 없으며, 프리미어리그는 그의 선택에서 제외됐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21년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한 지단은 팀을 두 번의 리그 우승, 세 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CL)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맨유 외에도 프랑스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이 차기 감독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EPA,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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