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부모님 차 운전하다 사고 낸 10대

김남호 2024. 3.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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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29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주택가에서 A(17) 양이 몰던 SUV 차량이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박고 인근 공업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업사로 돌진한 차량은 공업사 내 시설물과 충돌 후 옆으로 넘어졌다.

당시 차량 안에는 A 양과 친구가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A 양은 운전을 해보고 싶은 호기심에 부모님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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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호기심에 무면허로 부모님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10대가 입건됐다./ 더팩트 DB

호기심에 무면허로 부모님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10대가 입건됐다./ 더팩트 DB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1일 오전 7시 29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주택가에서 A(17) 양이 몰던 SUV 차량이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박고 인근 공업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업사로 돌진한 차량은 공업사 내 시설물과 충돌 후 옆으로 넘어졌다.

당시 차량 안에는 A 양과 친구가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A 양은 운전을 해보고 싶은 호기심에 부모님의 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양을 무면허 운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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