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의협 전·현직 간부 압수수색…"체포된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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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일)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팀은 이곳에서 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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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일)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영장을 집행 중인 곳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과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등입니다.
경찰 수사팀은 이곳에서 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된 피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이들이 전공의 집단행등을 교사 및 방조해 수련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요청시한은 어제까지이며, "오늘부터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비롯해 수사와 기소 등이 불가피하다"고 정부는 강조했습니다.
앞서 복지부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등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취재 : 배준우,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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