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장도 "환자 생각해달라"‥전공의에 복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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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가톨릭중앙의료원도 원장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며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늘(1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전공의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기관의 책임자로서 미안한 마음과 함께 당부한다"며 "그동안 지켜왔던 우리의 소명과 우리를 믿고 의지해 왔던 환자분들을 생각해 속히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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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가톨릭중앙의료원도 원장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며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오늘(1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 전공의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기관의 책임자로서 미안한 마음과 함께 당부한다"며 "그동안 지켜왔던 우리의 소명과 우리를 믿고 의지해 왔던 환자분들을 생각해 속히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이 원장은 "여러분들이 꿈꾸고 가꿔나가고자 하는 이 땅의 올바른 의학교육과 의료현장의 개선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메시지는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병원 전공의들에게 이메일과 문자로 전달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이재협 서울시보라매병원장에 이어, 29일엔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이 소속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잇따라 보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595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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